휠라코리아 자회사 아쿠쉬네트(Acushnet) 관련 정보

휠라코리아 자회사 아쿠쉬네트(Acushnet)는 세계 1위 골프공 브랜드 Titleist를 보유한 골프 전문 회사이다. 골프 클럽, 골프용 신발 및 의류 등 골프 관련 제품을 생산 판매한다. 2016년 10월 28일 ‘GOLF’라는 이름으로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었다.

 

골프 전문회사 아쿠쉬네트

아쿠쉬네트는 1910년 미국 메사추세츠주 Acushnet에서 고무제품 생산업체(Acushnet Process)로 시작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쿠쉬네트는 골프 장비, 주로 골프공을 제조하는 업체가 되었다. 1932년에 고무와 골프, 두 개의 사업부로 나뉘었고, 골프 사업부는 타이틀리스트(Titleist) 골프공을 생산했는데, 골프공은 아쿠쉬네트의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 되었다.

아쿠쉬네트는 2016년 10월 28일 IPO를 통해 뉴욕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고, 휠라코리아는 2018년 8월 미래에셋과 여러 투자자들로부터 20%의 지분을 추가로 사들여 지배지분은 53.1%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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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쉬네트 보유브랜드

아쿠쉬네트가 보유한 주요 브랜드는 골프공과 클럽으로 잘 알려진 Titleist, 골프 신발과 장갑을 주로 생산하는 의류 브랜드 Footjoy, 하이엔드 퍼터 브랜드인 Scotty Cameron, 골프 웨지 브랜드 Vokey Design, 캐주얼 플레이어 대상 브랜드인 Union Green 등이 있다. Titleist는 골프공, Footjoy는 골프화 세계 점유율 1위 브랜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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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쉬네트의 최근 실적과 전망

코로나로 인해 실내 모임보다는 골프와 같은 실외 취미활동이 인기를 끌면서 아쿠쉬네트의 2021년 1,2분기 매출은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전년 대비 각각 42%, 108%).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각각 34%, 35%의 매출이 상승했다. 3분기 매출은 2020년 대비 8%, 2019년 대비 25% 상승했다. 단, 계절적 요인, 역기저 효과, 원가 상승의 영향 등으로 4분기의 전망은 좋지 않다. 구체적인 최근 분기별 매출은 아래 표를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