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버는 걷기 어플: 모니모, KB, 토스, 캐시워크

걷기는 건강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몇 가지 스마트폰 어플에서는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현금이나 포인트를 주는 걷기 어플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소개해드릴 모니모, KB스타뱅킹, 토스는 현금이나 현금성 포이트를 받을 수 있고, 캐시워크는 어플 상점 내의 치킨, 커피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습니다.

 

1. 삼성 모니모(monimo): 걷기 챌린지

모니모는 삼성 카드, 생명, 화재, 증권의 통합 어플입니다. 

여기서는 걷기 챌린지를 통해서 매일 5000보 이상을 걸으면 '젤리'라는 것을 1개 받습니다.

'젤리'는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젤리 하나에 최소 10원부터 시작하여 뽑기 형식으로 교환을 합니다.

삼성 카드, 생명, 화재, 증권의 고객이면 뽑은 금액의 최대 1.5배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월 3회 각 10일 구간 연속 미션(1일 5000보 이상) 달성 시 추가 '젤리'를 받고, 한 달 동안 매일 '젤리'를 받았다면 '스페셜젤리'를 받습니다. '스페셜젤리'는 1000원 이상의 현금으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

하루도 빠지지 않고 미션을 하면 2000원 정도의 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KB 스타뱅킹: KB 매일걷기 미션

KB 스타뱅킹 어플에는 매일걷기 미션이 있습니다.

이 어플에서는 1주일 단위로 걸음 수를 합산합니다.

한 주에 35000보 이상이면 50포인트, 70000보 이상이면 추가로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월간 미션으로 150000보 이상을 걸으면 룰렛 추첨을 통해서 치킨, 커피 등의 상품에 도전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600원 이상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는 은행 계좌에 현금으로 송금할 수 있습니다.

3. 토스: 만보기

토스는 인기 디지털 금융 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전자지갑과 결제 플랫폼, 송금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토스 어플에서도 '혜택'란의 '만보기'라는 것을 통해서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루 10000보를 걸으면 40원의 포인트를 받고, 추가로 정해진 곳(대부분 공원이나 놀이터)에 가서 어플에서 확인을 하면 한 곳에서 20원씩 받아 최대 100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하루에 모두 140원의 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들은 토스은행 계좌가 있고, 5000원 이상일 때 수수료 없이 현금으로 교환이 됩니다.

이론적으로 한 달에 4200원정도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4. 캐시워크

위 3개의 어플과는 좀 다르게 캐시워크는 현금이나 현금성포인트를 받지는 않습니다.

하루 10000보까지 매 100보마다 1포인트를 받습니다. 걷기만으로 하루 100포인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 포인트들을 모아서 어플 상점 내의 쿠폰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단 1포인트는 1원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파리바게트의 2000원 교환권은 2800포인트로 교환할 수 있습니다.